대광건영은 다음달 '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'(투시도)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.
단지는 지하 2층~지상 최고 29층, 8개동, 전용면적 75~110㎡ 860가구로 구성된다.
단지에서 초중고가 모두 도보 통학 가능한 '원스톱 학세권' 입지를 갖췄다. 단지 인근으로 현재 운영중인 고진초 병설유치원 외 신규 유치원이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.
단지에서 하나로마트,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. 단지 바로 앞에 대형 근린공원과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예정돼 있으며 경안천 수변공원도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.
단지 도보권에 에버라인 고진역이 있으며 경강선 연장 (예정) 노선에 포함된 용인중앙시장역이 고진역과 한 정거장 거리라 향후 광역철도망 수혜가 기대된다.
단지 인근 용인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송파권까지 차량으로 약 30분대 이동 가능하다. 이외에도 향후 개통 예정인 동용인IC를 이용하면 세종∼포천고속도로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다.
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'용인 반도체 클러스터'와 삼성전자의 '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'이 들어서는 주요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. 단지는 이들 산업단지는 물론 '용인 국제물류단지 4.0'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이 우수하다.
박상길 기자 sweatsk@dt.co.kr